AI Summit — Session & Speakers
Track B - Session 9

AI for Culture: 문화의 산업화와 창의성의 확장

AI Summit Seoul 2025 30 min

Session Overview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창의성을 확장하고 문화를 산업적으로 진화시키는 핵심 동력이다. 검색(Search)이 정보를 정리하고, 추천(Recommender)이 취향을 연결했으며, 생성(Generative AI)이 창작자들의 경계를 넓혔다면, 이제는 ‘에이전틱 컬처(Agentic Culture)’, 즉 AI가 인간을 협력하여 문화를 함께 발전시키는 시대에 들어서고 있슴을 보여주는 사례를 소개하며, 영화, 음악, 식품, 유통 등 다양한 문화 산업에서 ‘문화의 산업화(Industrialization of Culture)’의 진화에 따라, 데이터의 중요성과 AI의 활용를 통해 창작자들의 상상력과 표현을 기술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소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특히 AI가 인간의 예술성과 감성을 보조하며, 더 풍부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과정과 한국이 그 중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Speaker

이치훈
부사장
CJ그룹

이치훈 박사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혁신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이뤄낸 전문가다. 실리콘밸리의 Yahoo, Ebay/PayPal, Nokia, Apple, Meta 등 글로벌 테크 기업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 개발 및 AI에 핵심적인 이론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재 CJ그룹의 최고 AI 책임자(Chief AI Officer)로 재임중이며, 그룹의 AI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 혁신과 Advanced 머신러닝 연구 개발을 총괄하며, 특히 대규모 AI 시스템과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다양한 문화를 진정성 있게 반영하고 참여시키는 혁신적인 "AI for Culture" 모델/서비스 개발과 확산을 리딩하고 있다.

연구 분야는 자연어 처리(NLP)와 컴퓨터 비전(CV)을 포함한 생성형AI와 머신러닝 이론에 걸쳐 있으며, 그의 업적은 NeurIPS, ICML, KDD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AI 및 머신러닝 학회에서 다수의 논문 발표를 통해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여러 초청 강연을 통해 AI를 전파하며, 최고 수준의 국제 학술지와 학회의 프로그램 위원회 멤버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업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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