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에서 지능형 에이전트로: 링크드인 &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전 케이스
Session Overview
생성형 AI는 이제 실험실을 넘어,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프로덕션 단계로 진입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강력한 모델 그 이상이 필요하다.
이번 세션에서 Microsoft의 Donald Thompson은 LinkedIn과 Microsoft에서의 실제 사례를 통해 대규모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LinkedIn에서는 ‘Hiring Assistant’ 디지털 워커를 지원하는 분산형 멀티에이전트 플랫폼을 개발하여, 20개 이상의 팀이 동시에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 결과 맞춤형 모델을 통해 비용을 75배 절감하고, 관리 업무를 70%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Microsoft에서는 Windows를 ‘Agentic OS’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이는 에이전트 기능을 운영체제의 기본 요소로 통합하여, 하이브리드 오케스트레이션,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오픈 표준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AI 플랫폼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Speaker
Donald Thompson은 Microsoft의 Windows Platform + Developer 부문에서 Distinguished Engineer(수석 엔지니어)로 활동하며, 차세대 Windows를 AI-네이티브 플랫폼으로 재구상하는 Agentic OS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다. 그는 로컬 인지형 에이전트와 하이브리드 AI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운영체제 아키텍처를 주도하고 있다.
이전에는 LinkedIn(Microsoft)의 Distinguished Engineer로서 생성형 AI 기술 전략을 총괄하고, ‘Hiring Assistant’ 및 ‘Digital Worker’와 같은 실제 서비스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분산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을 설계했다.
그는 또한 Bing의 Knowledge and Reasoning 그룹을 설립하고, 인터넷 규모의 지식 그래프인 “Satori”를 개발하여 Microsoft의 AI 역량의 기반을 마련했다.
Donald의 경력은 SQL Server(의미 기반 엔진), Windows(초소형 PC 프로젝트), Microsoft Research(SPOT, Aura 프로젝트) 등 Microsoft 내 여러 핵심 부서를 아우르고 있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에서 인공지능(AI) 전공으로 컴퓨터과학 석사 학위(MSc with distinction)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