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Summit — Session & Speakers
Track C - Session 7

버티컬 AI시대의 도래 & 추론 AI와 AI Agent의 미래

AI Summit Seoul 2025 35 min

Session Overview

오늘날 대형 언어모델 (LLM)은 범용적 지능의 토대를 마련했지만, 실제 산업과 사회에서 요구되는 것은 도메인 특화(Vertical) AI다. 본 강연은 버티컬 AI의 부상 배경과 정확성에 기반한 효율성 문제를 살펴보고, 데이터 자동생성과 모델 자동학습을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새로운 AI 서비스 패러다임을 살펴본다.

버티컬 AI를 위한 기술적 패러다임의 중심에 있는 추론(reasoning AI)과 AI 에이전트의 진화 과정을 기술레벨에서 조망하며, 생성·계획·평가를 아우르는 지능적 자기 강화 루프가 어떻게 초지능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는지 설명한다. 특히, EXAONE Data Foundry 및 차세대 EXAONE 모델을 중심으로 한 실제 연구·개발 사례를 공유하여, 버티컬에 기반한 AI Transformation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버티컬 AI가 산업별 혁신을 가속하는 동시에 추론 AI와 에이전트가 인간과 조직의 의사결정을 대체·보완하는 미래를 전망하며, 우리가 준비해야 할 윤리적·사회적 과제와 국제 경쟁력의 벽을 넘어서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Speaker

Portrait of 이문태
이문태
Head of Superintelligence Lab, LG AI Research
교수, 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

이문태 상무는 LG AI연구원 Superintelligence 랩을 이끌며, 버티컬 AI 에이전트를 위한 데이터 자동생성과 모델 자동학습을 서비스하는 EXAONE Data Foundry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초지능 AI를 위한 추론 연구를 리딩하며, 차세대 EXAONE 모델 개발을 책임진다.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 레드먼드 연구소에서 초기 대형 언어모델 학습을 경험한 이후, 대규모 언어모델의 생성·계획·평가 연구, EXAONE 코드모델의 LG 계열사 공급, ChatEXAONE 서비스 프로토타입 개발을 이끌었다. 동시에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 대학의 교수로서 지금까지 NeurIPS, ICML, ACL, EMNLP, ICLR, AAAI 등 세계 최고 학술대회에 약 60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NAACL 2025 최고 논문상, NAACL 2024 사회 영향력상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학계에서는 진보적 이론 연구를, 산업계에서는 실질적 응용과 서비스 개발을 동시에 선도하며, 국내 AI 모델의 국제 경쟁력 확보와 그 벽을 넘기 위한 파격적 가능성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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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 details may be updated as the event approaches. Final schedule to be announced on the official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