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한계와 비전
Session Overview
이번 발표에서 Luc Julia는 생성형 AI의 본질과 한계를 짚고, 앞으로 우리가 이 기술을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해야 할지 제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강력한 도구에 불과하다. 이런 관점에서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실제 한계(데이터 편향, 오류와 환상(hallucination), 설명 불가능성, 에너지 소모) 등에 대해 알아본다.
동시에 생성형 AI가 제시할 미래 비전도 함께 알아 본다. 어떻게 해야 인간 중심적 설계 원칙, 검증 가능한 운영 체계, 책임 있는 활용,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생성 AI를 조직과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통제하고 도입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기회와 위험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Speaker

르노의 과학기술을 총책임 지고 있는 ‘Luc Julia’ 박사는 삼성 전자 이노베이션 CTO와 상무를 역임하고, ‘애플’ 시리(Siri) 공동 개발하였다. 또한 HP(Hewlett-Packard)의 수석 기술자였으며, 실리콘 밸리의 여러 스타트업 기업의 공동 창업자 이기도 하였다.
루크 줄리아 박사는 미국 MIT를 거쳐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SRI International에 합류하여 음성 인터페이스 분야의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그곳에서 연구하는 동안 현재 음성 인식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Nuance Communications의 창립에 기여했다.
현재 Luc Julia 박사는 르노 그룹의 제품 및 서비스 통합을 위해 인공 지능,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연결 및 소프트웨어의 연구 개발을 총감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