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없는 쇼핑: 생성 AI로 새롭게 설계하는 리테일 여정
Session Overview
한국의 리테일 시장 환경은 ‘검색’에서 ‘대화’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오늘날 소비자들은 원하는 상품을 보여주거나, 묻거나, 대화를 통해 바로 찾아내고, 하나의 접점에서 즉시 구매하기를 기대한다.
이 세션에서는 생성형 및 멀티모달 AI가 이러한 마찰을 제거하고,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며, 구매 결정을 돕고, 하나의 대화 흐름 안에서 거래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 ‘Chat-to-Checkout’ 경험을 어떻게 구현하는지를 다룰 예정이다.
그리고 라이브 데모를 통해, 시각적 영감에서 대화형 결제까지 이어지는 전체 여정을 직접 확인하며, AI가 어떻게 더 스마트하고 빠른 리테일 매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지 보여드릴 예정이다.
Speaker
Oliver Tan은 Rezolve AI의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매니징 디렉터로, 리테일과 플랫폼 기업들과 협력하여 AI 기반 차세대 쇼핑 경험(Agentic Commerce)을 구현하고 있다.
그는 과거 ViSenze의 창업자이자 CEO로, 기업 인수 전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리테일 혁신과 디지털 경험 개선 프로젝트를 다수 이끌며, 소매기업들이 측정 가능한 ROI(투자수익)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공공 영역에서도 책임 있는 AI 개발(Responsible AI)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며, 인공지능·지식재산권·리테일 분야의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Diogo Quintas는 Rezolve AI의 제품 총괄(Head of Product)로서, 전 세계 리테일러와 브랜드가 고객과 더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검색(Search) 및 탐색(Discovery) 기능 개발을 이끌고 있다.
Rezolve에 합류하기 전에는 Sainsbury’s Argos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프로덕트 매니지먼트(Product Management) 역할을 맡아, 소비자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는 도구와 플랫폼을 개발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 쉽게 찾고, 개인화된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 혁신에 집중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소매 전환율과 매출을 크게 향상시킨 주요 기능과 도구의 출시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