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tic Foundation Models: Key Challenges in Physical AI
Session Overview
한국과 일본은 세계 최상위 제조 강국이지만 빠르게 심화되는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인지능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Physical AI, 그리고 그 핵심인 Robotics Foundation Model(RFM)이 새로운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언어 중심의 LLM을 넘어, RFM은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제 물리적 작업을 대체·보조할 수 있는 차세대 인공지능 패러다임으로 제시됩니다.
Key Takeaways
- 아키텍처 전환 — 기존 접근과는 다른 RFM 중심 설계가 필요합니다.
- 대규모 실세계 데이터 — 산업 데이터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수집·정제·활용할지의 전략.
- 상호운용성 —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인터페이스/프로토콜 설계.
- 도메인별 확장 — 제조, 서비스 운영, 물류 등 각 도메인 특화 모델로 확장하는 로드맵.
- 비즈니스 임팩트 —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인간의 노동 일부를 대체/증강하는 수준으로 산업 현장의 생산성 곡선을 바꾸는 방법.
RLWRLD가 제시하는 비전은 ‘사람의 노동을 완전 대체하는 로봇’이 아니라, 인간에게 더 창의적이고 인간적인 시간을 돌려줄 수 있는 현실적 Physical AI입니다. 이는 한국과 일본 제조업의 재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의 방향을 보여줍니다.
Speaker

한국·일본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RLWRLD의 창업자이자 CEO. 휴머노이드 로봇의 손재주(dexterity)를 구현하는 Physical AI 연구와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앞서 Olaworks를 창업해 인텔에 인수시켰으며, 초기 투자 VC FuturePlay를 설립해 260여 개 딥테크 스타트업에 투자, 5번의 IPO와 18번의 M&A를 만들어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AI·로보틱스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